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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해지고자 합니다. 연애하고 결혼하며, 자식을 낳고, 돈을 벌고 명예를 추구하며, 지식을 습득하고, 일을 하는 것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행복하고자 하나 오히려 자신의 삶 속에서 슬픔, 분노, 무기력, 불안, 짜증, 답답함, 애통함 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롭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삶이 괴로운 이유는 이러한 상황들과 함께 살아야 하며 이것들로부터 도망칠 수 없기 때문이며 더 깊은 이유는 괴로움이 일어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모르기 때문이지요. 지식의 있고 없음, 직위의 높고 낮음, 재산의 많고 적음, 성격의 맞음과 맞지 않음 등에 따라 '마음'은 끝없이 희비가 교차합니다. 마음을 나누어 봐도 시원하지 않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나눔의 장은 이와 같은 상대성 없이 마음이 스스로 자유롭고 인간관계가 평화로워지는 대단히 재미있고 경이로운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마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고 상대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오래된 감정도 해소되며 미움도 사라지고 모든 이를 잘 이해하게 되는 넉넉한 사람이 됩니다. 당신도 이 나눔의 장에 참여하셔서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타인의 마음도 항상 이해할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 되어 보고 싶지 않습니까? 기쁜 마음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나눔의 장 10.22(수)-10.26(일) 정토수련원

www.jungt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