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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걸리지않는/황홀한일상

감기

새빨간꿈 2011. 1. 28. 12:10



감기 걸렸다, 덜컥.
올 겨울들어 첫 감기.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고 모렌 산에 가기로 했는데, 끙.
뜨거운 차를 마시고, 목에 손수건을 두르고, 부러 밥을 좀 많이 먹었다.
온 몸에, 온 마음에 긴장을 풀고, 릴렉스.
잘 쉬면 낫겠지, 하고 믿으며, 겨울낮, 집에서
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