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2-, 엄마 일기

아이의 편지

새빨간꿈 2015. 7. 25. 22:16

편지1

고마워. 그리구 엄마 쮸쮸 인제 안먹을 거야. 그리구 두유는 안먹고 우유만 먹을 거야. 사랑해.

편지2

박이삭, 우리 옛날에 짝손했지? 나도 지금 변기에 똥 싼다. 그리고 나 지금 변기에 또 쉬야도 한다.






ㅋㅋㅋㅋㅋ
나더러 대신 써달라해서 썼는데 쓰다가 웃겨 죽을 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