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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집에서도 가까운 만석공원. 큰 호수가 있어서 이 둘레를 걷곤 한다. 수련이 피는 계절도 일품이지만. 이 공원의 진가는 노을 지는 맑은 저녁에 확인할 수 있다.

어제 저녁을 먹고 해가 이쁘게 질 거 같은 날씨라 만석공원에 갔다. 그림 같은 풍경. 그걸 보며 걷는 지금 내 인생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