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木
1. 왠일로 늦게까지 깨어있다, 오늘밤. 간만에 야밤 치킨을 먹었더니 배불러서 잠을 잘 못자겠다. 내일 별 일 없으면, 이런 날 영화 한 편 보고 자면 좋은데. 오전에 태극권, 오후엔 논문 스터디 발표, 저녁엔 종교활동. 내일, 완전 분주한 하룬데, 아직 깨어있다니. 발표문 덜 썼는데, 졸리고 배 부르고 두뇌활동은 둔해졌다(고 변명하며 논다). 2. 이제까지 논문 작업 해놓은 걸 다시 보고 있다. 흩어져있는 자료들, 그것들만큼이나 흩어져있는 내 문제의식들. 공들여 선행연구와 방법론을 리뷰하고 꼼꼼하게 정리해둔 흔적들을 보면서, 이걸 다 내가 해둔 건가 새삼스럽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마음 내키는대로 그러나 제법 열심히 이것저것 건드려왔다면 이젠 그것들을 한 곳에 모아서 범주화하고 집필의 틀 속으로 집어넣야..
2011, 논문 일기
2011. 3. 31. 13:1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박완서
- 논문
- 교육사회학
- 일상
- 교육대학교
- 일기
- 영어
- 인도
- 아침
- 인터뷰
- 일다
- UofT
- 기억
- 감기
- 졸업
- 여행
- OISE
- 선련사
- 엄마
- 봄비
- Toronto
- 토론토
- 켄싱턴 마켓
- CWSE
- 토론토의 겨울
- 가을
- 봄
- Kensington Market
- 맥주
- 열등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