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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5)
감기

감기 걸렸다, 덜컥. 올 겨울들어 첫 감기.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고 모렌 산에 가기로 했는데, 끙. 뜨거운 차를 마시고, 목에 손수건을 두르고, 부러 밥을 좀 많이 먹었다. 온 몸에, 온 마음에 긴장을 풀고, 릴렉스. 잘 쉬면 낫겠지, 하고 믿으며, 겨울낮, 집에서 딩굴.

그물에걸리지않는/황홀한일상 2011. 1. 28. 12:10
감기

토론토 생활 육십팔일째 _ 2010년 1월 25일 월요일 아침부터 콧물 줄줄 나오더니 재채기 계속 나오고 머리 띠잉하고 열난다. 감기 걸린 듯. 하하하. 토론토 날씨는 영상 육도에 육박하는데... 감기라니! 이상한 게, 마음이 한참 힘들고 긴장되고 괴로울 땐, 몸은 멀쩡하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적응하고 긴장이 풀어지고 리듬이 어떻게 반복되는지 눈치 챌 즈음, 감기 같은 병치레를 한다. 그래서 늘 헷갈린다. 조금 천천히 가도 된다는 신호인지, 아니면 다시 긴장 땡기라는 경고인지. 오늘은, 아침기도만.

2009-2010, 토론토 일기 2010. 1. 26. 13:06
몸

어젠 체해서 꺽꺽 거리다 잠들었고 오늘은 콧물이 줄줄 열나고 머리아프다, 감긴 가봐. 지난 몇 주동안 피곤을 달고 다녔는데 올 게 온거다 싶다. 그래도 해야할 일은 많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마음만 바빴던 하루, 몸은 늘어져서 방바닥에 늘어져있었다. 그런데도 시원한 맥주 한 잔 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한 걸 보면, 몸만 아픈 건 아니라니깐.

그물에걸리지않는/황홀한일상 2009. 4. 14. 22:15
감기2

잘 먹고 잘 자면 금방 떨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게 간다, 감기. 그래서 오늘은 종일 읽다가 자다가 깨서는 먹고 다시 읽고 자고,를 반복. 서향이라 오후 햇살이 가득한 방안을 이리저리 굴러다니면서 까무룩히 얕은 꿈을 꾸고 눈을 뜨면 어쩐지 낮시간만 계속될 것만 같았다. 밖은 춥다는데, 바닥이 따뜻한 방에 누워 열기운에 몽롱하게 보내는 낮도 좋지만, 내 마음은 얼른 봄이 왔으면, 싶어, 간절히.

그물에걸리지않는/황홀한일상 2008. 12. 22. 18:08
감기

몇날 며칠 잠도 밥도 제대로가 아니던 그 몇주동안에는 이상하게 감기도 들지 않았다. 그러고는 어제 덜컥 목감기가 왔다, 침을 삼키면 아프고, 열이 나는. 토요일 저녁인데 동거인은 밤외출 중이고 몸은 아프고 저녁은 라면으로 대충 떼웠는데도, 이상하게 씩씩한 기분이 든다, 예전부터 내 속 깊은 곳에 보관해두었던 에너지가 퐁퐁. 논문은 점점 더 발전시키면 되고 마음 속 크고 검은 구멍도 그 자체로 익숙해질 거다. 아프면 앓고 슬프면 울고 지치면 쉬고. 다만, 지금 필요한 건, 크고 달고 시원한 사과 한알과 눈알 나오게 재미있는 드라마나 영화 한편 정도.

그물에걸리지않는/황홀한일상 2008. 12. 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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