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두기 위해서,
안전망(social safety net)이 없는 사회에 살고 있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죽어서도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이 아이를 죽인 건 그 부모만은 아니다. 잊지 않으려고 여기에. 세살배기의 죽음…아버지는 때렸고 어머니는 술을 마셨다 경향신문 | 디지털뉴스팀 | 입력 2011.02.10 10:31 | 수정 2011.02.10 12:06 밥 달라고 울면 대신 주먹과 발길질이 날아왔다.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 대신 매질을 했다. "살려달라"는 애원에 "귀찮다"는 답이 돌아왔다. 반지하 쪽방에서는 매일같이 세살짜리 아기의 목숨을 건 울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버지의 폭행에 목숨을 잃은 것도 모자라 수십년 만의 한파가 몰아치던 이번 겨울 공사장 쓰레기더미에 버려져 한 달 가까이 방치된 세살짜리 김모군의 평소 ..
창고/기사
2011. 2. 10. 14:2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기억
- 토론토의 겨울
- 토론토
- 엄마
- 인도
- 인터뷰
- 감기
- 박완서
- 일상
- 봄
- 영어
- 켄싱턴 마켓
- 교육대학교
- 졸업
- 교육사회학
- 일기
- 아침
- 맥주
- 논문
- 가을
- OISE
- UofT
- 봄비
- 선련사
- CWSE
- 열등감
- Kensington Market
- 여행
- 일다
- Toronto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