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etter from myself
지난 해 말 나에게 썼던 편지가 이월의 마지막 날 도착했다. 분명 내가 쓴 건데 내용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이 편지와 함께 삼월을 시작하게 되어서 고맙다. 바람의 2011년 소망 1. 가족과 친구들, 선생님과 제자들에게 감사하고, 늘 너그러운 마음을 갖는 사람이 되는 것. 2. 나 자신의 마음에 깨어있고, 내 마음을 이해하며, 남들 눈을 의식하기 보다는 나 자신에게 당당한 삶의 주인이 되는 것. 3. 소박하고 부지런히 살며 세상에, 다른 사람에게 은혜 갚는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 - 2010. 12. 16. 바람.
새빨간/THINK
2011. 3. 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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