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업이 많아지니 빠듯한 매일을 살게 되고, 이 빠듯함이 나를 지치게 한다. 하루에 해야할 일의 양과 종류가 넘쳐날 때 일이 재미없어지는 것도 알겠다. 내가 과부하 상태가 되는 조건이 어떤 건지 매번 놓친다. 거절할 수 없어서 맡은 일이 나를 갉아먹는다. 권력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맡은 수업이 부담이 되어 몸도 마음도 힘들게 한다. 내가 거절할 수 없는 일을 맡긴 그 사람에게 원망의 마음이 부글부글 올라온다.
이제 다음 주면 모두 종강. 그 때까지 지쳐 나동그라지지 않고 잘 견딜 수 있을까. 지혜롭게 에너지 배분을 잘 해봐야지. 부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여행
- 맥주
- 박완서
- 인도
- 논문
- 토론토의 겨울
- 교육사회학
- 기억
- 인터뷰
- 영어
- 졸업
- 일다
- 봄비
- 가을
- 아침
- 일상
- 일기
- Kensington Market
- 엄마
- 교육대학교
- 켄싱턴 마켓
- OISE
- CWSE
- 열등감
- 봄
- UofT
- 감기
- 토론토
- Toronto
- 선련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