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강연

제40회 관악초청강연

“나는 왜 쓰는가: 내 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연사: 박완서 (소설가)

   2009학년 2학기 두 번째 <관악초청강연>에서는 2009년 11월 12일(목) 오후 3시에 박완서 소설가를 연사로 모십니다.

   박완서 선생님(78)은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에 장편 <나목>이 당선돼 등단한 뒤 9권의 소설집과 15편의 장편소설 등을 펴내시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해오셨습니다.
   이번 <관악초청강연>을 통해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세계와 삶, 그리고 열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완서 선생님의 강연과 여러 패널 선생님의 토론을 통해 한국 문학의 살아있는 '거목'을 만나는 자리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관악초청강연>는 서울대학교가 지향하는 한국 사회의 지도자급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 속에서, 학생들에게 학사과정에서 전공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와 시대의 흐름, 폭넓은 교양 전반에 걸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 일 시: 2009년 11월 12일(목) 오후 3시-6시
- 장 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정보관 10-1동 101호
- 연 사: 박완서 (소설가)
- 사 회: 여정성 (소비자학과 교수) 
- 패 널: 안경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민은경 (영어영문학과 교수)
           방민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의: 조교 박대민 010-6500-7176, heathe1@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