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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걸리지않는/황홀한일상

쪽지.

새빨간꿈 2008. 10. 18. 17:01



"사는 게 멀까 싶어."

"그러게요. 저도 그게 적혀있는 쪽지가 있나 싶어 제주도에 갔는데 자전거 타느라 정신 없어서 놓치고 왔나봐요."


- 2008년 10월 17일 한낮 해방터 벤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