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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걸리지않는/황홀한일상

復古

새빨간꿈 2011. 4. 3. 15:05




머리 볶은지 이틀째인 오늘 아침,
만나자마자 내 헤어스타일을 보고 허걱, 하던 ㄹ의 표현
: '(60~70년대를 살았던,) 자기 세계가 분명한 선생님 머리'

그러고보니 Angela Davies 와 같은 스타일을 동경해왔던가.
그렇게 하기엔 내 얼굴은 너무나 동양적(으로 밋밋).

아름다운 봄날, 대인기피증 돋는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