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는 너에게 혹은 너는 나에게 환한 등불, 남은 온기, 멀리가는 날개, 부드러운 토양, 움직이는 별이 되고싶지만 고통의 구체적인 원인, 너무 큰 외투가 되기도 한다. 좋은 면만 있는 관계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 이만큼의 다른 입장이어서 처음부터 서글프지만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 존재하지 못할 것 같다.
눈 내리는 저녁. 처음으로 눈이 내리는 소리를 느꼈다. 들리는 듯 들리지 않는. 그렇지만 분명 뭔가 쌓이는 소리.
그립다.
눈 내리는 저녁. 처음으로 눈이 내리는 소리를 느꼈다. 들리는 듯 들리지 않는. 그렇지만 분명 뭔가 쌓이는 소리.
그립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엄마
- 봄비
- 토론토
- 졸업
- 인도
- 봄
- Toronto
- 교육사회학
- 교육대학교
- OISE
- 영어
- Kensington Market
- 기억
- 가을
- 인터뷰
- 아침
- 박완서
- 선련사
- 일다
- 일기
- 감기
- 켄싱턴 마켓
- UofT
- CWSE
- 여행
- 토론토의 겨울
- 논문
- 맥주
- 열등감
- 일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