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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동작들 30분이었는데도 땀이 바짝, 몸이 더워진다. 이완하는 동작들 사이로 졸음이 밀려들고. 며칠 요가도 운동도 않고 보내면 그 만큼 몸이 굳는다. 정직한 몸.

새해 새날 새아침. 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네. 깨끗하게 새로이 시작하는 날 답다. 떡국 끓여 아침 먹고 아이랑 눈썰매 타러 나가야지. 실컷 웃고 재미나게 놀아야지.

이렇게 시작하는 하루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