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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의 효율이 오르지 않고
실제로 많은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며
잠도 적지 않게 자고 있는데

어깨와 등이 굳어서 아프고
입천장이 다 까지고
저녁만 되면 쓰러질 듯 피곤하다.

생각과 감정이 거기 어딘가에 자꾸 머물며
힘을 거기다 많이 쓰고 있나보다.
어디 혼자 가서 아무도 안보고 안듣는 시공간에서
실컷 울다 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