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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걸리지않는/황홀한일상

용감한

새빨간꿈 2022. 7. 30. 22:45

용기있는 사람은 하고싶은 걸 무턱대고 하는 사람은 아닐 거다.

지혜롭게 자신의 길을 찾고 그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이겠지.

제도가 나에게 정해준 길이 나에게 맞는 길인지,

혹 나를 가둬두고 답답한데도 소리치지 못한 채로 살아가는 건 아닌지,

살피고 고민하며 지혜롭게 내 길을 찾아야 한다.

훌륭한 삶이 아니라 충만한 삶을 누리려면,

용감한 사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