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까페_'완다네 파이'
토론토 생활 육십일째 _ 2010년 1월 17일 일요일 오늘은 간만에 선련사 오후 법회에 갔다. 오랫만에 파란 눈 고수 법사님 만나니 좋았는데, 어제 마신 맥주 때문인지, 낮게 집에서 너무 열심히 녹취 작업을 하다가 가서인지, 법회 내내 졸았다. 다들 고요하게 명상하는데 졸면서 경련까지 막 했다.ㅋ 그나마 다행인 건 법당이 어두컴컴 했다는 거. 그래도 아마 다들 알았을 것 같다...ㅎ 법회 끝나고, 전에 먹었던 '블루베리 크림치즈 브라우니'를 혹시 살 수 있을까 하고 잠시 걸어서 켄싱턴 마켓(Kensington Market)에 가봤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았고, 내 사랑 'My Market Bakery'도 간발의 차이로 문을 닫고 있었다. 가게 유리 밖에서 내가 안타까운 표정..
2009-2010, 토론토 일기
2010. 1. 19. 13:1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봄
- 인터뷰
- 기억
- 감기
- 박완서
- 일다
- 일기
- 졸업
- 영어
- 선련사
- 여행
- 인도
- 열등감
- 일상
- Toronto
- 교육사회학
- 교육대학교
- UofT
- 엄마
- 켄싱턴 마켓
- 토론토
- 아침
- CWSE
- Kensington Market
- 가을
- OISE
- 논문
- 토론토의 겨울
- 맥주
- 봄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