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5, 月
1. 도시락을 싸왔다. 냉동실에 있던 찰밥을 데운 것과 구워서 자른 김 몇 장과 김치, 짱아치 조금씩. 정오가 되자 뱃속이 꼬로록 거려, 창을 열어두고 도시락을 꺼내 밥을 먹는다. 공양게송을 읊고 한 숟갈씩 정직하게 꼭꼭 씹어 혼자 먹는 점심. 사람 많고 시끄러운 학교 식당 밥은 과식도 하고 빨리 먹게도 되는데, 조용히 앉아 도시락 까먹으니 천천히 양만큼만 먹게 돼서 좋다. 2. 논문 초고 작성이 일단락되면, 좋은 선생님에게서 배드민턴을 배우고 싶다. 처음엔 정말 어리버리하다가, 지금은 빛의 속도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긴 하지만,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우면 더 재미있게 배드민턴을 칠 수 있을 것 같다. 필라테스 처음 시작했을 때, 운 좋게도 실력있는 선생님을 만나서 운동하는 재미와 기본기를 제대로 배울 수..
2011, 논문 일기
2011. 4. 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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