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우회] 산부인과 바꾸기 프로젝트
http://www.womenlink.or.kr/nxprg/board.php?ao=view&bbs_id=main_news&doc_num=1350 40만원이 들어있던 '고운맘 카드'가 이제 3만원 정도 남았다. 그동안 몇 번의 검사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았고, 몇 번은 거절하기도 하고, 거절 시도도 해봤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그리고 해보면 별 필요도 없었을 것 같은 검사들 덕분에 최소 삼십여만원은 써온 것이다. 산부인과에 가면 내가 필요로 하는, 혹은 궁금해하는 것과 관련된 정보는 잘 제공되지 않는다. 꼬치꼬치 물어보고 따지고 필요한 검사를 선택하는 임신부보다 아기 심장소리에 감동하고 초음파 화면 보면서 아이와의 만남에 기뻐하고 하라는 검사 잘 따라하는 임신부가 환영받는 분위기다..
창고/뉴[반짝]
2012. 5. 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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