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귀속되지 않은,
마음에 드는 기사다! : http://www.magazinet.co.kr/Articles/article_view.php?mm=004010000&article_id=48623 스포츠를 잘 모르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나에게, 박태환이나 장미란이 멋져보였던 건, 국가나 민족에 귀속되지만은 않는, 어떤 즐거움을, 슬쩍 비춰주어서는 아닐까. 승리 앞에서 서럽게 울거나 장엄하고도 충성스런 표정 짓지 않아서 더 소중해보이는 그 즐거움, 환희, 같은 것. 근데 요것과 별개로... 박태환이나 이용대같은 (어리고 귀엽고 몸매 좋은) 새로운 올림픽 스타들은, (비, 세븐, 이승기, 빅뱅, 샤이니를 거쳐온,) 연하의 훈남을 즐길 줄 알게된, 새로운 스포츠 관람 집단으로서의 '누나'들의 탄생 덕을 톡톡히 보는 듯 하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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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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