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우완 선생님!^^
교무실이 답답한 ‘女’교사들이 모인다 학교 밖 연대를 꿈꾸는 여성들 [여성주의 저널 일다] 조이여울 “세상에선 우리를 일등신부감이라고도 하고 철밥통이라고도 합니다. 피나는 노력 끝에 오른 이 자리, 오늘도 또각또각 출근을 하지만 숨가쁜 하루하루 속에서 출구가 필요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교무실의 공기가 답답하다고 느끼는 여자교사들이 학교 밖에서 모임을 꾸렸다. 어디에서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그녀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놓기 위해서다. 모임을 제안한 우완(31)씨와 미정(36)씨는 인터뷰를 통해 “교사이면서 여성인” 여교사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교사이면서 여성인 ‘여교사’로 사는 것에 대한 고민 ▲ 여교사모임을 제안한 우완(좌) 교사와 미정(우) 교사 © 일다학교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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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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