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in Seoul _ 09112010 : 주말의 학교
주말에 학교 오면 공부 진도가 좀 느리다. 직장인도 아니면서 주 5일 근무에 라이프-싸이클을 맞추고 있는 까닭일 거다. 천천히 선행연구를 보고 졸리면 책상에 엎드려 토막잠도 자고 인터넷 서핑도 여기저기 분주하게... 그러다보니 어느새 초저녁이네. 느즈막히 집을 나서서 동네 작은 까페에 들러 토스트와 커피로 점심을 먹고, 마을버스 타고 학교 올라오는 길, 학교 안 결혼식장에 오신 아주머니 두 분과 아저씨 한 분께 식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드렸다.ㅋ 연구실 도착해 문을 여니 퀘퀘한 냄새가 가득하네.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면서 청소를 시작, 쓸고 닦고 공용물품 정리하면서, 아 이 사람들 진짜 방 더럽게들 쓰네... 하는 생각이 자꾸 생겨나더라. 착한 마음, 성실한 마음이 발동해서 청소 시작해놓구선 마칠 때..
그물에걸리지않는/황홀한일상
2010. 9.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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