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같은 것
토론토 생활 사십일일째 _ 2009년 12월 29일 화요일 오늘은, 토론토의 추위를 실감케 하는 날씨! 낮 최고기온이 영하 8도, 최저기온은 영하 16도. 그나마 바람이 안불어서 걸어다니는 게 고통스럽진 않았지만, 거리에서 잠시 마스크 없이 숨을 쉬니깐 목이랑 코가 막 아프다. 그리고 지금은, 북향인 방에 앉아있으니 엉덩이가 시렵다...ㅎㄷㄷ 여전히 도서관엔 사람이 없다. 텅 빈 도서관에 앉아 오늘도 책 읽었다. 크리스마스-연말-연초, 해서 짧은 방학이라 학교가 썰렁하다. 나는 2009년 마지막 날과 2010년 첫날을 제외하곤 매일 학교 갈 예정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남들 놀 때 공부하는 맛이 쏠쏠하다.ㅋ 우연히, 비슷한 사이트 두 개를 발견했다. http://userstorybook.net/ http..
2009-2010, 토론토 일기
2009. 12.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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