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_ pub night in toronto
토론토 생활 백칠십일째 _ 2010년 5월 7일 금요일 오늘은, 나와 양의 OISE에서의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되는 날. 간만에 케빈,나,양 셋이서 펍으로 고고. carrot mob 뒷풀이 파티를 했던 이 바에서 처음 살구 맥주(apricot beer)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냠냠 맥주 한 잔 마시고 윙이랑 프라이, 치즈까지 안주도 제법 풍성하게 시키고... 펍에서의 금요일 저녁... 즐겼다.ㅎ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국의 영어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의 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케빈 말로는, 실제 영어 교육 과정을 포함한 틀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영어 교육을 이루어지는 교실이야말로 사회적 정의와 비판적 논의를 다룰 수 있는 공간이란다. 그래서 자신은 영어 ..
2009-2010, 토론토 일기
2010. 5. 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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