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이 큰 사회
토론토생활 이십오일째 _ 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아침 9시 반에 열리는 선련사 법회에 가면 점심으로 된장국과 김치를 준다기에 혹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어제 여기저기 쏘다닌 탓인지 눈을 뜨니 벌써 8시가 넘었다. 요즘들어 늘 예정보다 늦게 잠에서 깨어나던 걸 문제시하고 있던 중이라 조금 속이 상했지만, 이내 오늘 하루는 좀 쉬어야겠다고 마음을 바꿔먹고 느즈막히 아침을 해먹고, 좀 빈둥댔다. 그러다 늦은 오후, 내가 사는 곳(토론토 북쪽 경계에 있는 핀치역 근처)에서 가까운 노스욕(North York) 시티 센터 수영장에 놀러갔다. 토론토에는 동네마다 공공 도서관과 수영장, 체육관 등이 있고, 토론토에 거주하는 사람(시민, 방문객 포함)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가본 건..
2009-2010, 토론토 일기
2009. 12.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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