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차, "재일" 아이덴티티와 일본연구
책꽂이에서 작년에 갔던 윤건차 선생님 콜로키엄 유인물을 발견. 기억도 못하고 있었다. 그날 적은 메모며 밑줄 그은 부분이 모두 생소하고 새롭다. 그날 고민했던 것들, 여기에다 옮겨두고 싶어서, 몇 자. ------------------------------------------------------------------------------------- 조선을 싫어해 일본에 동경해 일본에 버려져 조선을 발견한다 또 조선에 버려져 일본과 조선의 사이에서 '자이니찌'를 자각한다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흔들려 움직이는 진자 - 윤건차, [진자] 현시점에서 "재일성(在日性)"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저는 그 핵심은 민족이라거나 국가, 조국이나 고향, 전통, 문화라는 것보다는 오히려 "촐신" 내지 "내력(來歷)"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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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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