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한국사회는, 워낙에 재밌는 기사들이 많은 요지경이긴 하지만, 오늘의 짱은 이 기사인 듯. ------------------------------------------------------------------------------------------------------- '국어'도 영어로 강의 못하면 탈락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9.02.09 16:52 (공주=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공주대가 올해 신임교수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영어 강의 능력이 부족한 지원자는 모두 탈락시켰다. 영어 강의 능력에는 체육과는 물론 국어과 등 모든 학과에서 똑같이 적용시켜 국제화 시대에 영어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9일 공주대에 따르면 2009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 공개채용(22개 학과) 과정에서 자격 기준을..
"오래된 미래" 展 • 전시기간 : 2008년 12월 11일 ~ 2009년 2월 15일 •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1, 2층 전관 ■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환경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관계를 다각도로 고찰하는 전을 개최한다. ‘오래된 미래’는 언어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동명에세이로부터 차용한 제목으로, 인류의 진보를 향한 오래된 역사적 전통으로 맞이하게 된 현재와 미래를 동시대 미술의 목소리로 돌아보자는 제안이다. ■ 본 전시는 자연의 생태적 재현을 넘어 사회적, 심리적 접근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한 근원적 질문, 인간의 자연에 대한 개입과 변형, 그로인한 인공과 자연, 생과 사, 진짜와 가짜, 순환과 비순환의 경계에 대한 질문 등 환경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관계에 ..
http://gofeminist.org/lecture/?pid=lecture&sid=02&ix=53 목요강좌 정체성 읽기 교재: Identity: a reader(Paul du Gay, Jessica Evans, and Peter Redman SAGE Publication)책임강사: 박이은실 강사소개: 말레이시아 국립대 국제학 및 말레이시아학 연구원에서 말레이시아 사회에서 여성의 월경이 어떤 페미니스트 정치학적 위치를 가지는지에 관한 논문으로 사회학 석사를 받고 현재 연세대 문화학협동과정에서 젠더와 계급, 섹슈얼리티가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상호구성되어 왔는지를 깊이 들여다보기 위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성노동세미나, 섹슈얼리티세미나를 함께 해오고 있다. 특강 : 박미선, 이현재(여성..
일주일의 시험 기간 중 사흘하고 반이 지났다. 답안으로 써내야할 원고의 삼분지 일 정도가 채워졌을까. 그렇지만 생각이 발전하는 속도는 처음의 세 배 정도 된 것 같다. 어떻든 답안지는 완성될 것이고, 시험 기간도 끝나겠지. 인터넷에 들어왔다가 우연히 만난 이 인터뷰 기사. 이 인터뷰에 물고기의 단단한 탄력같은 고현정의 내면이 잘 스며들어있는 건, 아마 애정어린 눈으로 그녀를 쳐다보면서 세심하게 질문하고, 그녀의 말에 꾹꾹 눌러담은 관심과 호의를 보여준 김혜리 씨 덕분일 거다. 이렇게 괜찮은 두 여자가 만나서,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낸 걸, 시험 기간의 한 가운데서 읽다니, 행운이닷.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2007&article_i..
2008년 제8회 이화여성학포럼 이화여대 여성학과, 한국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학센터는 여성주의 담론과 지식생산을 위한 또 다른 시도의 하나로 여성주의에 관한 다양한 주제와 논의들을 펼칠 수 있는 을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화여성학포럼에서는이라는 주제로 노옥재(평화재단 연구실장)선생님의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을 거치며 북한사회는 이전과 달리 사회의 여러 부분에서 질서가 이완되고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극심한 식량난 속의 북한사회는 북한여성의 삶을 빼놓고는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북한주민 스스로가 “여성이 없으면 조선이 유지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들의 삶의 모습은 제대로 보여 지지 않고 있습니다. “달리는 여맹, ..
마음에 드는 기사다! : http://www.magazinet.co.kr/Articles/article_view.php?mm=004010000&article_id=48623 스포츠를 잘 모르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나에게, 박태환이나 장미란이 멋져보였던 건, 국가나 민족에 귀속되지만은 않는, 어떤 즐거움을, 슬쩍 비춰주어서는 아닐까. 승리 앞에서 서럽게 울거나 장엄하고도 충성스런 표정 짓지 않아서 더 소중해보이는 그 즐거움, 환희, 같은 것. 근데 요것과 별개로... 박태환이나 이용대같은 (어리고 귀엽고 몸매 좋은) 새로운 올림픽 스타들은, (비, 세븐, 이승기, 빅뱅, 샤이니를 거쳐온,) 연하의 훈남을 즐길 줄 알게된, 새로운 스포츠 관람 집단으로서의 '누나'들의 탄생 덕을 톡톡히 보는 듯 하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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